정태기 전 대산농촌재단 이사장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태기 전 대산농촌재단 이사장이 10월 12일 향년 79세로 별세했다. 언론인으로서 언론민주화운동을 주도한 정 전 이사장은 한겨레신문사 창간의 주역으로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제5대 이사장을 지냈다. 일평생 공명정대하고 창조적 언론을 추구한 혁신적 언론인으로,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알린 지혜로운 선각자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