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마을에서 사는 재미 강성애 글·사진 강성애 산골에서 맞이하는 아홉 번째 겨울이다. 도시를 떠나 강원도 인제에서 살게 되면서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거기 겨울에 엄청 춥지 않아[...]
농장은 언제나 활기찹니다 최선희 글·사진 최선희 블루베리 농사는 6월부터 7월까지 가장 바쁘지만 농장은 언제나 활기찹니다. 농장이 놀이터가 되고, 배움터가 되고, 회복과 치유를 선물하[...]
자연과 인간의 경계에 서서 유지황 글·사진 유지황 누군가의 먹을거리를 생산하겠다고 결심한 것도자연과 가까이 살고 싶은 이들의 기반을 함께 만들겠다 마음먹은 것도자연을 소비하지 않고 살아갈 주거를[...]
나무와 공존하는 도시 패트릭 라이든, 강수희 글·사진 패트릭 라이든, 강수희 당산나무는 경이롭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긴긴 세월을 묵묵히 살아가고 있는 거대한 나무의 주름진 얼굴을 들여다보면 감탄과 [...]
숲, 꼭 지키고 싶은 것 이인안 글·사진 이인안 숲은 나에게 어릴 적 마음껏 뛰놀던 놀이터였고, 지금은 부지런히 움직이는 일터다. 철마다 다른 색의 푸르름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산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