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주인은 누구인가 진정은 글·사진 진정은 제주에서 살아가며 ‘마을에서 함께 산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자주 했다. 하루하루 자연과 가까이 지내다 보면,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간다는[...]
농부의 봄맞이 남도현 글·그림 남도현 봄은 윷놀이와 함께 시작된다. 아침 일찍부터 마을 사람들이 경로당으로 모인다. 귀촌 후 다섯 번째 윷놀이 행사다. 아내와 나는 대진표를 만들[...]
산골 마을에서 사는 재미 강성애 글·사진 강성애 산골에서 맞이하는 아홉 번째 겨울이다. 도시를 떠나 강원도 인제에서 살게 되면서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거기 겨울에 엄청 춥지 않아[...]
농장은 언제나 활기찹니다 최선희 글·사진 최선희 블루베리 농사는 6월부터 7월까지 가장 바쁘지만 농장은 언제나 활기찹니다. 농장이 놀이터가 되고, 배움터가 되고, 회복과 치유를 선물하[...]
자연과 인간의 경계에 서서 유지황 글·사진 유지황 누군가의 먹을거리를 생산하겠다고 결심한 것도자연과 가까이 살고 싶은 이들의 기반을 함께 만들겠다 마음먹은 것도자연을 소비하지 않고 살아갈 주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