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는 골목을 기록하다 김성수 글·그림 김성수 인천 동구의 아파트 단지와 공장 사이에 자리한 작은 동네. 멀리서 보면 비슷해 보이던 집들은 골목 안으로 들어설수록 각자의 얼굴을 드러냈다. 여러[...]
딩동동, 농부의 겨울 남도현 글·그림 남도현 해가 짧아졌다. 새벽 4시에 뜨던 해가 7시가 되어서야 등장한다. 해가 뜨기 전까지 마을은 고요하다. 서서히 개 짖는 소리와 송아지 우는 소리가 [...]
힘찬 가을 남도현 글·그림 남도현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다. 벼가 익어갈수록 농기계는 바삐 움직인다. 평소 못 보던 콤바인이 동네 논으로 향한다. 벼를 베면서 탈곡까지 해주는 기계는[...]
여름의 맛 남도현 글·그림 남도현 여섯 번째 여름이다. 아내와 귀촌한 지 6년 차다. 우리의 여름은 매번 달랐다. 첫 여름은 적응하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 여름부터는 경제생활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