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다 ‘관계’가 먼저다 조희정 글 조희정 ‘관계인구’의 탄생 ‘인구’라는 말 앞에는 뭔가 수식어가 있다. 선거인구, 청년인구, 주간인구……. 몇 년 전부터 새롭게 주목받는 ‘관계인구’도 그[...]
느슨한 연대, 끈끈한 관계 백아름 글·사진 백아름 청년, 시골에 정착하다 어느덧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을 지나 봄이 왔다. 자연은 참 신비롭다. 누가 무어라 하지 않아도 제철에 맞게 행동하는[...]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식탁 배기현 글 배기현 혼자라면 몰랐을 ‘제철의 맛’ ‘벗밭’은 지속 가능한 식문화 교육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2019년[...]
청년과 주민을 연결하는 ‘농촌 청년정책’ 강마야 글 강마야 ‘농촌으로 오라’고 하기 전에 해야 할 일 몇 년 전 청년농업인 관련 연구를 위해서 청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에서 한 청년이 내게 던진 첫마디가 꽤 [...]
‘홀로’의 자리를 지키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 박다니엘 글·사진 박다니엘 문밖에서 서성이던 청년에게 내어준 ‘곁’ 내가 한살림 영암달마을공동체(이하 달마을)와 함께하게 된 것은 고향으로 돌아와 한참 자리를 잡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