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탐조책방 이야기 박임자 글·사진 박임자 아파트에서 새를 본다고요?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던 2020년, 우연히 영화 한 편을 보게 되었다. 30년 동안 정원을 벗어나 본 적 [...]
농악의 기쁨 이한나 글·사진 이한나 농촌에 와서 새로 갖게 된 취미가 있다. 바로 농악이다. 꽹과리잡이인 상쇠의 신호에 따라 징, 장구, 북 등의 악기를 든 치배1)가 어우러져 소리[...]
투박한 배려가 주는 ‘편안함’이란 변재원 글 변재원 ‘이상한 동물원’으로 불리는 곳 청주동물원은 불과 10년 사이에 대대적인 변화를 겪었다. 사람들의 즐겁고 편한 관람만을 위해 지어진 좁고 단조로운 사육[...]
은달래를 깨물었더니 정상원 글·사진 정상원 들녘에 잔풀이 돋아야 비로소 봄이다. 보드라운 명지바람이 겨우내 굳은 들판을 어루만지면 한없이 푸르른 연두색 순이 하나둘 돋는다. 이제 막 심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