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가 있는 풍경 편집실 해바라기가 있는 풍경 미처 거두지 못한햇살 몇 자락에도해를 닮은 꽃은 온몸을 연다 차마 떠나지 못한바람 몇 개걱정되어 머문다 아직 오지 않은 태풍느닷없는 폭우타는[...]
고단한 일상이 세계문화유산이 되다호주 블루마운틴과 카툼바 신수경 지구의 반대쪽에 있는 호주는 6월부터 겨울이다. 지난 5월, 늦가을에 찾은 블루마운틴은 마치 여름처럼 초록이 생생했다. 사철 내내 초록빛을 뿜는 유칼립투스 나무[...]
지역은 유기체다지역을 살리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홍순명 축하 속에 태어나는 아이들 마을의 주민 128명이 돈을 모아 내부 수리를 하고 문을 연, 조합식 동네마실방 뜰에 펼침막이 붙었다. 아기가 웃는 얼굴[...]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지역공동체 윤형근 축사 안에서 엄마 소를 따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우순이의 눈망울은 크고 맑았다. 송아지 기금을 마련하는 데 참여하고 기금 전달식에 참관단으로 제주를 방문한 한살[...]
도심 속, 농업이 활짝 웃다 신수경 서울도시농업박람회, 마르쉐@서울광장, 서울 농부의 시장 6월 2일, 달력에는 아무것도 쓰이지 않았지만, 농부들에겐 특별한 날이다. 유기농의 날, 유기데이(6.2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