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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활

밭두렁에 앉아 하염없이 다래밭을 바라본다. 1,500평 파풍망 구조물이 삐딱하게 쏠려 있다. 작년에 세 번의 태풍 볼라벤·덴빈·산바가 휩쓸고 지나간 흔적이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