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가치를 함께 먹다 신채봉 유기농민으로 사는 일 왜 행복할까?봄이 오는 소리에 씀바귀, 쑥, 달래, 냉이를 캐고 오가피순, 두릅, 옻순, 표고를 따고 머위와 고사리가 올라오기 시작하면 본격[...]
지속 가능한 선순환, 가격 정책과 소득 정책이 핵심이다 장경호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나야 지속 가능성의 측면에서 보면 우리의 농업과 농촌 그리고 농민은 한 마디로 악순환의 고리에 갇혀있다고 할 수 있다. 1990년대 이후 지[...]
‘지역주권’으로 ‘지역공동체’ 자치를 정기석 지역의 모든 권력은 지역주민으로부터 “서울 외 지방은 전부 식민지’이고 ‘식민지 독립투쟁’이 지방을 넘어서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 전북대 강준만 교수의 주장이다[...]
지속 가능한먹거리 교육을 위하여 정은정 들이는 돈에 비해서 그 성과가 나쁘지 않은 것, 혹은 그 이상이면 가성비가 좋다고 한다. 나는 요 몇 년 사이 특별한 경력은 없지만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식생[...]
우리는 어떤 농업 개방을 원하는가? 노주희 지금은 흔해빠진 싸구려 과일로 취급되는 바나나도 처음부터 이렇게 푸대접을 받은 건 아니었다. 한 송이에 무려 2,000원, 바나나가 한국에 처음 들어왔던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