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것이 농(農) 편집실 도시에 사는 사람은 농업을 잘 알지 못합니다.농업은 멀리 있다고도 생각합니다.그러나 우리는 매일, 하루 세 번 농업을 마주합니다. 신선한 물기를 머금은 채소와햇살[...]
농부의 봄맞이 남도현 글·그림 남도현 봄은 윷놀이와 함께 시작된다. 아침 일찍부터 마을 사람들이 경로당으로 모인다. 귀촌 후 다섯 번째 윷놀이 행사다. 아내와 나는 대진표를 만들[...]
‘인구’보다 ‘관계’가 먼저다 조희정 글 조희정 ‘관계인구’의 탄생 ‘인구’라는 말 앞에는 뭔가 수식어가 있다. 선거인구, 청년인구, 주간인구……. 몇 년 전부터 새롭게 주목받는 ‘관계인구’도 그[...]
느슨한 연대, 끈끈한 관계 백아름 글·사진 백아름 청년, 시골에 정착하다 어느덧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을 지나 봄이 왔다. 자연은 참 신비롭다. 누가 무어라 하지 않아도 제철에 맞게 행동하는[...]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식탁 배기현 글 배기현 혼자라면 몰랐을 ‘제철의 맛’ ‘벗밭’은 지속 가능한 식문화 교육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