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대상 지원사업 사업보고회
2018 나를 바꾸는 밥상, 가족사랑 농촌·목장체험, 대지의 밥상 순으로 열려
지속 가능한 농의 가치를 공감하고 확산하는 2018년도 소비자 대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지난 연말 차례로 있었다.
가장 먼저 나를 바꾸는 밥상 사업보고회가 11월 21일 전남 담양군에서 전남친환경농업담양교육원과 한국DMZ평화생명동산 2개 교육기관 운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2018 나를 바꾸는 밥상’으로 사업명을 바꾼 첫해로, 소비자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갔다는 평을 받았다. 총 9회, 277명 참가했고 행사 만족도 98.8%에 이른다.
이어 가족사랑 농촌체험 사업보고회가 11월 26~27일 경남 남해군 해바리마을에서 있었다. 11개 체험 마을 운영진이 모여 사업 성과와 마을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도시민과 공감·소통하며 농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총 52회, 409가족 1,642명 참가했고, 행사 만족도 96.8%를 나타냈다.
가족사랑 목장체험 사업보고회는 12월 20일 경기 여주시 은아목장에서 6개 교육 목장 운영진과 함께해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목장별 차별화한 프로그램과 운영 노하우를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당일 체험으로 총 40회, 315가족 1,174명 참가했고 행사 만족도 98.0%이다.
2018년 새롭게 시행한 대지의 밥상 사업보고회는 12월 26일 서울 종로구에서 협력기관인 슬로푸드문화원 운영진과 함께했다. ‘대지의 밥상’은 대산농촌문화상 수상자가 생산한 농산물로 차린 밥상이라는 의미로 농민이 도시에서 소비자를 만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김원일 슬로푸드문화원 원장은 “농촌으로 찾아가는 것 못지않게 농업이 도시로 찾아오는 것도 중요하다”며 도심 속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총 4회, 243명 참가했고 행사 만족도 97.8%에 이른다.
2019 대산장학생 선발
농업리더장학생·농업전문언론장학생
재단은 우리 농업 농촌을 이끌고 나갈 차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농업리더장학생 4명과 농업전문언론장학생 2명 등 총 6명을 2019년 신규 대산장학생으로 선발했다. 한편 재단은 오는 2월 19일 2019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월 21일까지 2박 3일간 대산장학생 동계연수를 시행한다.
2019 대산해외농업연수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
–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재단은 오는 5월 8~18일, 9박 11일 동안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에서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 연수를 시행한다. 이번 연수는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 사례와 농업정책, 유럽의 후계농 양성 시스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공감 사례를 살핀다. 또 통일 독일의 농업 변화상, 치유농업 등 사회적 농업 사례,
‘농촌에서의 휴가’ 농가 민박 체험 등도 포함해 다채로운 일정을 구성할 계획이다. 연수 지원 자격은 영농 경력 3년 이상 농민 또는 농업 관련 단체 재직 경력 3년 이상의 실무자로 모집 기한은 2월 14일까지이며, 연수자 자부담금은 180만 원(전체 연수 비용의 30%)이다.
* 모집 요강, 지원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dsa.or.kr 참조
2018년 농업실용연구 중간보고회
연구 중간 점검·앞으로의 방향 논의
2018년 농업실용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수행중인 9과제에 대한 중간보고회가 지난 11월 7~8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있었다. 책임연구자와 공동연구자 등이 참석해 7개월간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범위, 방법 등에 대해 심사위원과 의견을 공유했다. 연구과제 결과는 2019년 하반기에 농업실용연구총서로 발간된다.
농업실용연구총서 8집 발간
『친환경농업기술과 지속 가능한 농촌』
2017년 농업실용연구과제 9편과 2016년 과제 1편 등 총 10편의 연구결과가 농업실용연구총서 8집 『친환경농업기술과 지속 가능한 농촌』으로 발간되었다. 이번 8집에는 [기상인자 정보를 연계한 노지 친환경 과수 및 채소용 무인방제 기술 개발], [청년들의 농촌 자립 프로젝트] 등 친환경농업기술, 토종종자 보존, 청년, 농촌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대안이 제시되었다.
농업실용연구총서는 연구 결과의 현장 활용을 위해 농업 기관, 관련 단체 등에 배부하며, 총서에 수록된 연구 결과는 재단 홈페이지www.dsa.or.kr에서 PDF, e-Book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2019년 주요사업 안내>
대산해외농업연수
◆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연대와 협력’ 주제로 2차례 시행
2019년 상반기 연수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미래가 있는 농촌’을 주제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있을 시행한다. 하반기에는 중국(화남지방), 홍콩, 대만 등에서 지속 가능성과 함께 연대와 협력 현장 등을 살필 예정이다. 연수자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다.
▶공모시기: 1~2월(상반기), 7~8월(하반기)
농업심포지엄 지원
◆ ‘농農’을 둘러싼 다양한 논의 및 대안 도출을 위한 학술행사 지원
농민, 농업 농촌사회 전문가 등이 농업·농촌의 당면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다양한 학술행사를 지원한다.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공모를 통해 지원 행사를 선정한다.
▶공모시기: 3월(상반기), 8월(하반기)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
◆ 전국 90여 개 문화행사 지원
◆ 전통문화 보존, 사회복지, 지역 활성화 등
전통문화 보존, 사회복지,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전국 70여 개의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을 교보생명과 연계하여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농업·농촌 관련 비영리단체가 주관하는 자발적이고 공익적인 다양한 행사를 공모하여 지원한다.
▶공모시기: 3월(상반기), 8월(하반기)
가족사랑 농촌·목장체험
◆ 체험을 통한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공감
2019 가족사랑 농촌체험은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0개 내외 우수농촌체험마을에서 1박 2일, 2박 3일 일정으로 시행한다.
2019 가족사랑 목장체험은 봄(4~5월)과 가을(9~11월) 매주 토요일, 일요일 당일 일정으로 시행한다.
▶시기: 가족사랑 농촌체험 5~10월
가족사랑 목장체험 4~5월, 9~11월
*나를 바꾸는 밥상과 대지의 밥상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www.dsa.or.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19 농업실용연구과제 공모 _ 농민이 주도하는 현장중심연구 지원 |
● 지원분야 – 저비용·저투입 친환경 농업기술 – 소농, 가족농을 위한 농가공 및 유통 – 토종 종자 보존 및 확산 – 농촌복지·문화·공동체 활성화 ● 지원대상 – 농민 – 농업 전문 연구자(대학교수, 연구원) – 시·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연구직, 지도직) – 농업단체 종사자 등 ● 지원기준 – 농민 주도 산학공동연구(*중점지원) – 농민연구 – 일반연구 ● 연구기간: 1년(2019년 4월~2020년 3월) ● 연구비 지원액: 과제당 1천만 원 이내 ● 지원 신청서 제출 – 제출서류: 지원신청서(재단 소정양식) – 제출기한: 2019년 2월 24일(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