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가을호 – 대산농촌

편집실

제주도 밭을 둘러싼 돌담은 쓰임새가 많다.바람을 막아주고, 흙이 유실되지 않게 하며농사짓는 밭의 경계를 구분하고 동물의 침입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한다. 돌담은 척[...]

신수경

아름다운 황금들녘이 쓸쓸한 벌판으로 변하는 시절이다. 이맘때면 따뜻한 음식이 생각난다.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8년 있다가 신설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화려한 도심에[...]

편집실

우리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대산농촌상의 제29회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의 엄정하고 면밀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9월, 대[...]

이진선

지역의료를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일부의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정작 의료 격차를 피부로 직접 느끼는 지역민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의료 체계를 강화하려면 [...]

김창엽

의사 파업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의대 졸업자들이 국가시험을 보는 문제를 두고는 아직도 시비가 있으니 마무리가 될 때까지는 한참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