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움직이는 따뜻한 리더십, 여성의 힘입니다” 신수경 목장에서 사는 양 ‘양양이’가 새끼를 낳았다. 양양이는 겁 많은 새끼가 행여 무서워할까 파릇파릇 먹을 것이 지천으로 깔린 초원을 마다하고 보금자리만 지킨다. 이[...]
농민의 힘을 합쳐살맛 나는 농업을 이끌다 신수경 최명식 영동화훼영농조합법인 대표 강릉은 여름이면 더위를 피하려, 가을엔 단풍을 보러, 그리고 새해가 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
“흙을 살리고 건강한 생명을 기르는 것이 진짜 유기농” 신수경 전양순 우리원식품 대표 차창 밖의 풍경은 온통 금빛이다. 추수를 앞둔 가을 들녘이, 정직하게 고개 숙인 벼들이 바람에 너울거리며 만들어내는 장관이었다. 예부터 [...]
40년의 약속, 고추박사 이종민 신수경 이종민 충북 고추명예연구소 소장 흔하디흔한 고추로 ‘농민 발명왕’이 되다이종민 씨(62, 충북 고추명예연구소 소장)를 처음 만난 건 2000년, 13년 전 제9[...]
함께 사는 오래된 방법을 찾다 신수경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 선순환, 공동체 _ 농협이 변하다전라북도 완주군. 농업인구 6천 명, 작고 평범한 농촌 고산면은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여 ‘돈’ 될 것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