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이 절대 땅을 포기하지 않도록 김은진 1995년, 결혼과 출산으로 잠시 쉬었던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에서 전화가 왔다. 환경농업육성법(안) 초안을 만드는 작업을 같이 하자는 연락이었다. 당시에는 환경보전[...]
친환경 유기농업의 현실 최동근 전 지구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기후 변화와 에너지·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먹거리 위기에 직면한 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되살려왔던 친환경 농업 운동이 주춤하고 있다[...]
친환경 농민에게 “속박이”를 허하라 백승우 우리 동네 할머니들은 호미 귀신은 한 번 붙으면 절대 안 떨어진다고들 하신다. 농사에 한 번 맛을 들이면 영영 끊을 수 없단 말씀이다. 호미 귀신의 흔적은 도심에[...]
안녕하지 못한 농업과 농촌, 먹거리 윤병선 지난해 12월 우리 사회는 대학가에서 촉발된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큰 화두로 떠올랐다. 우리는 상대에게 “안녕하십니까?”라고 물을 때면, 당연히 [...]
수입 밀, 정말 안전한가 송동흠 수입 밀 안전성에 의구심을 갖는 이유 농림축산식품부 2012년(잠정치) 자료를 기준으로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32.2kg의 밀을 소비한다. 쌀 69.8kg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