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과 연구자가 소통하고 협력하면 박은우 글·사진 박은우 나는 식물병리학자로서 35년간 대학에서 근무하다 2020년에 정년퇴직하였고, 퇴직한 다음 날에 강원 평창군으로 이사하여 3년째 서울대 평창캠퍼[...]
쓰레기 대란을 피하는 법 홍수열 글 홍수열 국내 쓰레기 문제 현황 쓰레기 문제가 계속 심각해지고 있다. 2018년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폐비닐 수거대란 이후 쓰레기 문제[...]
농업·농촌의 삼중三重 위기 김정섭 글 김정섭 “현대사회에서 농업은 시장의 위험과 자연의 위험이라는 이중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1)는 중국의 석학 원톄쥔 교수의 말은 한국 상황에도 들어맞는다. 여[...]
지속 가능한 농農, 청년을 위하여 김선아 글 김선아 인구학자 조영태는 2016년 발간된 책 《정해진 미래》에서 이렇게 말했다. “미래를 판단하는 수많은 프레임 중 가장 정확한 예측 수단은 ‘인구’다. [...]
농촌에서 식량도 에너지도 생산할 수 있을까? 이유진 글·사진 이유진 전북 부안군 등용마을은 주민 주도로 에너지자립 마을 만들기가 시작된 곳이다. 2003년 부안군수가 위도에 핵폐기장 유치 신청을 하면서 부안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