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차세대 농업인재 양성과정 수료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2022 졸업생 6명, 장학생 14명 대상
2022년 차세대 농업인재 양성과정 수료식이 2월 21일 열렸다. 2020년 선발되어 2년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김원준(순천대 원예학과), 김현승(경북대 환경생명화학전공), 김현희(단국대 동물자원학과), 박신영(서울대 작물생명과학전공), 김태형·신지인(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등 6명의 졸업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박신영 졸업생은 “연수를 비롯한 여러 교육, 다른 장학생들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농農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음 날인 2월 22일에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농업리더장학생과 농업전문언론장학생을 포함한 총 14명의 2022 대산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2박 3일의 동계연수를 시행했다.
2022 농업연구 협약식 개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연구 지원
2022년 농업연구 협약식이 3월 10일에 있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2022년 농업연구과제로 선정된 4과제의 책임연구자, 공동연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진행하고, 재단 농업연구 지원 사업 목적과 추진 절차 등 세부사항과 연구자의 권리, 의무 등을 공유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각 연구에 관하여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재단-연구자-심사위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연구 성과를 높이기로 하였다. 2022년 농업연구과제는 2023년 3월까지 1년간 진행하며, 농업연구 총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2022년 농업연구과제>
천연자원 바닷물을 이용한 고구마 재배기술 확립 및 품질향상 구명시험 (김기주)
기후위기 적응과 극복의 한국형 기후농업 실행 가능성 조사연구 (박승옥)
농민주도 가공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농식품가공 제도화 방안연구 (윤병선)
노동력 절감 유기농 고추 비가림 일시수확 기술개발 (이해극)
2022 대산농업연수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에서 5월 시행
재단은 5월 15~25일, 9박 11일간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에서 대산농업연수를 재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유럽의 정책과 현장, 소농과 가족농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 확장, ‘농민자격증’을 부여하는 농민양성 시스템, 지역을 지키는 지역 개발 현장, 농민이 지키고 이어가는 알프스 문화경관과 농민과 도시민의 연대로 만드는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날 예정이다.
재단은 현지 연수에 앞서 5월 3일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6월 17~18일에 연수 성과를 공유하는 사후워크숍과 수료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1 연간보고서 발간
재단 30년 역사, 사업별 현황 및 주요 성과 수록
대산농촌재단 2021 연간보고서가 발간됐다. 보고서에는 재단이 걸어온 30년 역사, 2021년 사업별 현황 및 주요 성과와 재정 보고 등이 담겼다.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PDF로 만나볼 수 있다.
2022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
지역 문화에 활기를 더하는 행사 지원
재단은 2022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농민 단체, 비영리 단체가 주최하는 ▲농촌의 전통 문화유산 보존· 전승 행사 ▲농촌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 나눔 행사 ▲농촌 지역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행사 등을 3월 31일까지 공모하여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9~12월 중 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2차 공모는 7월에 공지할 예정이다.
2022 농업심포지엄 지원 공모
‘농農의 가치’를 드높이는 학술행사 지원
재단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방안을 제시하는 학술행사를 공모해 지원한다. ▲농촌 지역 활성화와 농민 삶의 질 향상 ▲농업·농촌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배출 저감 방안 ▲도농연대 강화, 먹거리 시스템 개선 등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현안을 주제로 공익법인, 농업 관련 단체, 전문가 그룹 등이 5월부터 8월까지 주관하는 비영리 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행사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4월 20일(수)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