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가족사랑 농촌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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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가족사랑 농촌체험

2박 3일 일정으로 오는 10월까지
  ‘2023 가족사랑 농촌체험’이 지난 5월부터 전국 9개 농촌체험마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족사랑 농촌체험은 제철 농산물 수확과 생태체험 등 농촌이 지닌 가치와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 지역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 자격은 만 5세 이상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으로, 8월 체험은 7월 4~19일, 9월 체험은 8월 8~23일, 10월 체험은 9월 5~20일에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3 가족사랑 농촌체험은 오는 10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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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촌맛여행

9~10월, 인제와 담양에서
  청년이 농촌에서 머물며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과 가치 있는 여행을 즐기는 ‘2023 청촌맛여행’ 가을 편이 9~10월에 인제와 담양에서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6월 3차례 펼쳐진 행사에서는 유기농업 체험, 산나물 쿠킹클래스, 토마토 수확과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농민이 들려주는 농사 이야기 등 농업과 농촌, 먹거리에 대한 감각과 인식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9~10월 행사 참가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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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산농업연수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
– 프랑스·독일·오스트리아
  ‘2023 대산농업연수’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2주간 프랑스 남부와 오스트리아 티롤 지역, 독일 바이에른주 등에서 17명의 연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를 벗어나 더욱 확장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2023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EU의 공동농업정책과 현장,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민과 도시민의 적극적 연대와 전문가로서 농업인을 키우는 정규 교육, 농촌 여성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 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자립을 이룬 지역공동체 등 유럽 농업의 다양한 사례를 살폈다.
  특히 2023년은 예년보다 3일 늘어난 일정으로, 새롭게 현지 파트너십을 구축해 프랑스 툴루즈와 알비를 중심으로 소비자와 농민의 적극적인 협력과 연대 사례를 살피는 한편, 독일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농가에서의 휴가협회’와 같은 농민자치단체와 행정기관의 협력 사례, 독일 바이에른주 최대 채소단지 라이헤나우섬 등 새로운 연수지를 개척하여 성과를 더했다.
  현지 연수 만족도 조사 결과, 연수자들은 켐프텐농업직업학교와 빌트폴츠리트 에너지자립 지역공동체가 가장 인상적(82%)이라고 답했고,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가능성을 찾았다’는 답변(72%)과 ‘다양하고 건강한 연수자 네트워크가 좋았다’는 의견(65%)이 많았다.
  현지 연수 한 달 후인 6월 2~3일에 열린 연수 수료식 및 사후워크숍에서 참가자인 홍서연 미르당 대표는 “한국과 유럽을 오가면서 배운 것, 연수를 통해서 만들어진 네트워크는 평생의 자산이 될 것이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2023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
8월 16일까지 2차 지원행사 공모
  재단은 지난 6월까지 ‘제43회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제37회 부산청소년예술제’ 등 전통문화 계승, 지역 활성화, 사회복지를 위한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 총 27개를 지원했다. 연간계획에 따라 연말까지 총 90여 개의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농촌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 농촌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해 농민단체나 비영리단체가 주최하는 공익 목적의 행사를 공모·선정하여 행사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오는 8월 1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며, 지원 신청서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3 대산장학생 하계연수
자립·혁신·상생으로 농農의 가치를 높이다
  재단은 오는 7월 4~7일, 3박 4일 일정으로 ‘대산장학생 2023 하계연수’를 시행한다. 13명의 농업리더장학생과 농업전문언론장학생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자립·혁신·상생으로 농의 가치를 높이다’를 주제로 경남 함안, 전북 순창·부안, 충남 서천, 경기 평택 일대의 농업 관련 기관, 농장과 유통·가공회사와 종자 주권을 강화하는 농업 연구 현장,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브랜딩·체험·가공·유통 등의 다양한 노력, 지역에 활기를 더하는 농촌공동체 사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