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생명과학심포지엄, 대산장학생 선발 등

대산소식

‘여성농업인 리더십 계발’ 뉴질랜드 연수
2014 대산해외농업연수 시행
4지난해 11월 7~16일 뉴질랜드에서 ‘여성농업인 리더십 계발’을 주제로 대산해외농업연수를 시행했다. 여성농업인, 관련 단체 실무자, 농업전문기자 등 총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물·식품연구소, 푸드보울 농식품 혁신센터, 키위 프루츠, 이스트팩 키위 선과조합등 수출 주도형 농업 현장 사례를 살폈다. 또한 여성농업인 운영 농장, 기업체, 농업관련 기관 등을 방문하여 뉴질랜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위상을 확인했다. 한편, 2015년 1월 9일과 10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연수사후워크숍 및 수료식이 있었다. 고미선 산수들향기대표(경기 양평)는 “연수를 통해 배운 것을 실천하기 위해 블루베리 가공사업을 시작했다”며 “여성농업인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마을 공동사업도 논의중이다”고 말했다.

농업실용연구총서 4집 발간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저비용 · 저투입 농 업과 토종자원』
52013년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재단의 지원으로 수행한 연구의 결실이 나왔다. 이번 『농업실용연구총서4집』에는 「토종 종자 콩을 중심으로 한 생물 다양성 농법 및 상품 개발」 을 비롯해 저비용 · 저투입 농업, 지역 먹거리 활성화와 토종자원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연구 등 총 7과제가 수록되어 있다.실용연구총서는 농업관련기관, 단체, 도서관 등에 배부했다. 실용연구총서에 수록된 연구결과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 볼 수 있다.

농촌체험지원사업 사업평가회 개최
2014 가족사랑 농촌체험, 가족사랑 목장체험

가족사랑 농촌체험 사업평가회
612월 9~10일 남이섬에서 12개 농촌체험마을 대표와 운영진이 참가한 가운데 2014 가족사랑 농촌체험 사업평가회를 개최하고 사업결과를 공유하였다. 총 494가족 1,948명 참가(평균 참가 경쟁률 3.7:1)한 2014 가족사랑 농촌체험은 참가자 만족도 조사결과 행사 만족도가 96.5%로 나타났고, 2박 3일 프로그램 확대 등 시대의 변화와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휴양지로서의 농촌의 매력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의 사업성과를 보였다.한편 이번 평가회는 남이섬 성공사례 특강과 벤치마킹 투어를 통해 체험마을 운영자들의 역량을 높였다.

가족사랑 목장체험 사업평가회
712월 17일 은아목장에서 4개 체험목장 대표 및 운영진과 한해 목장체험 사업결과와 성과를 공유했다. 2014가족사랑 목장체험은 796명이 참가하여(평균 참가 경쟁률 4.9:1), 사업 만족도는 95.1%로 나타났다. 목장ㆍ회차 별로 개별이동을 시범 실시하여 참가자 선택의 폭을 넓혔고 편의를 도모하고 재단-체험목장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높여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사업평가회에서는 운영자 간담회와 쿠키 만들기 체험 등으로 상호의견 교류와 벤치마킹, 효율적 운영방법 등을 공유했다.

2014년 농식품생명과학심포지엄
미래 농식품 산업의 성장 전략
재단은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회장 성경일 강원대교수), 한국농식품과학협회(회장 이학래 서울대 교수)와 공동 주최로 지난 11월 6일 대전 누보스타프리미엄 레지던스호텔에서 ‘미래 농식품 산업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2014년 농식품생명과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 산업화 성장 전략’, ‘축산업의 현재와 미래 성장전략’, ‘농축산식품산업의 성장전략’, ‘종자 산업의 성장전략’ 등 각 분야 미래 성장전략에 대한 전망과 제안이 나왔다. 주제 발 표에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 양흥모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은 “현실적인 미래 성장전략을 논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농학계 대학 교수진을 필두로 농업부문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개정안 및 입법안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어서 손재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은 “후계인력 육성방안은 뒤로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강조하며 농민이 없는 미래 농업은 존재할 수 없기에 생산분야 기반 확보를 위한 인력 육성에 농업계가 머리를 맞대 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농학계 교수,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해당 부처 담당자, 연구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2015년도 대산장학생 선발
농업리더, 농업전문언론 인재 선발
재단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차 서류심사와 2차 보호자 동반면접, 3차 심층면접을 하여 총 4명을 2015년도 대산장학생(농업리더 분야)으로 선발했다. 1월에는 농업과 농촌의 목소리를 제대로 알리는 언론인을 양성하는 농업전문언론장학생을 2015년 1월 중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2월 3일 대산장학생 증서 수여식과 졸업생 수료식을 시작으로 2박 3일간 동계연수가 이어진다.
새로 선발된 대산농업리더장학생은 다음과 같다.

– 김영인 / 성신여자대학교 생명과학화학부
– 박규현 / 경상대학교 원예학과
– 최동천 /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 최명재 /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다시 보는 2014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양성
대산장학생 증서 수여식 및 농업 선진지 연수
82월 19일, 2014년 대산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시작으로 2월 19일~21일, “농업, 다양한 빛깔과향기를 만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동계연수를, 7월 8~11일에 “참 좋은 미래, 農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하계연수를 시행했다.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연구 지원
농업실용연구지원
93월 26일, 재단은 2014 농업실용연구 증서 수여식 및 연구 협약식을 가졌다. 연구과제 9건 중 농민 주도 연구과제 8건을 선정했다.  

‘농업’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의 해법을 찾다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 연수
여성농업인 리더십 계발 연수
105월 13~22일, ‘농촌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11월 7~16일, ‛여성농업인 리더십 계발’을 주제로 뉴질랜드의 배려 · 존중 · 협동의 농업을 살펴보았다.

농촌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2014 가족사랑 농촌체험
117~11월, 전국 12개 가족사랑 농촌체험마을에서 도시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 · 농촌의 다원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가족사랑 농촌체험을 시행했다.  

목장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2014 가족사랑 목장체험
124~5월과 11월, 경기·충청지역 4개 체험목장에서 8백여 명의 도시민이 목장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통해 안전한 먹을거리의 중요성과 농업이 지닌 다양한 기능을 친근하게 배웠다.

농촌이랑 놀자!
어린이 농촌체험
1311~12월, 전국 7개 농촌체험마을에서 53개 초등학교,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9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농촌체험을 시행했다.  

똑똑한 소비자와 정직한 농민의 만남
2014 안전한 밥상 만들기
144~5월과 8~11월, 전남 친환경농업담양교육관과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에서 총 11차례 290명의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밥상 만들기’를 시행했다.  

농업인의 자긍심
제23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
1510월 23일, 농업인의 자긍심 제23회 대산농촌문화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농업과 농촌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다
2014 농식품생명과학 심포지엄
1611월 6일, 재단과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 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 공동 주최로 대전에서 “미래 농식품 산업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2014 농식품생명과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소중한 우리 전통을 지키고, 지역문화를 풍성하게!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
17전통문화 보존, 지역 활성화, 복지행사 등 53개 행사를 지원했다.    

2015 재단 주요 사업 안내

<농업실용연구 지원>

■농민이 주도하는 실용 연구 중심
■토종종자, 저비용·저투입 농업 등
농업실용연구 지원사업은 2015년에 토종 종자 보존 및 확산기술 개발, 저비용ㆍ저투입 농업 생산기술, 지역 농산물의 생산ㆍ가공ㆍ소비 활성화 등을 주제로 하는 연구를 지원한다. 농민 주도 산학 공동연구와 농민 연구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지원금은 과제당 1천만 원 이내이며, 연구 결과는 「실용연구총서」로 발간하여 농업 관련 기관에 배부한다. 연구기간은 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이며, 연구지원 신청서는 오는 3월 1일까지 접수한다.

<대산농촌문화상 시상>

■4개 부문 1억 6천만 원 시상
■4월 30일까지 수상후보자 추천서 접수
제24회 대산농촌문화상은 농업기술, 농업경영, 농촌발전, 농업공직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서 우리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를 시상하며, 2015년부터 농업 · 농촌정책 부문을 농업공직 부문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시상한다. 부문별 상금은 5천만 원이며, 농업공직 부문은 1천만 원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서 접수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심포지엄 지원>

■농식품생명과학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지원
국내 농업·농학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농업과 농촌의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농업심포지엄 등을 지원한다.

<대산해외농업연수>

■농촌공동체 활성화, 여성농업인 리더십 계발 등 농업인 수요조사 후 연수분야 선정
■2회 시행
2014년의 사업성과와 2015년도 사업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연수 분야와 연수국, 시기 등을 선정하여 총 2회 시행할 예정이다.

<차세대 농업인재 양성>

■농업리더 · 농업전문언론장학생 선발 및 양성
미래 농업을 위한 핵심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차세대 농업인재 양성사업은 농업리더 분야와 농업전문언론 분야에서 10명 이내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대산장학생에게는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과 전문가 강의, 현장 견학, 토론 등으로 이루어지는 국내 농업 선진지 연수, 농업리더 멘토링 등 우수 농업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 함양을 위한 농업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가족사랑 농촌체험>

■체험마을 다변화, 가을철 2박 3일 프로그램확대 시행
‘2015 가족사랑 농촌체험’은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우수체험마을에서 1박 2일과 2박 3일의 일정으로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농촌체험의 교육적 효과와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체험마을을 공모 · 선발한다. 또한 지난해까지 여름철에 집중 시행하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2박 3일 프로그램을 가을철에도 시범 실시하여 농촌체험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가족사랑 목장체험>

■체험지역·이동방법 다변화
‘2015 가족사랑 목장체험’은 봄(4월)과 가을(10~11월)에 시행한다. 경기ㆍ충청권 목장 이외에 전남ㆍ경남권의 목장으로 시범 확대하여 수혜자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또한 2014년 시범 시행하여 소비자의 호응을얻은 개별이동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도농공감 지원>

■교육기관 다변화, 개별이동 시범 운영
안전한 먹을거리 중요성과 농업·농촌의 유기적 관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기 위한 도농공감 지원사업 ‘안전한 밥상 만들기’를 계속 시행한다. 2014년도 교육기관이었던 전남 친환경농업 담양교육관과 한국DMZ평화생명동산 등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전문교육, 농업현장 견학, 농사 체험, 지역 문화 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국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올해는 개별 이동을 시범 운영하여 수혜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교육 수요층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 지원>

■전국 50~60여 개 문화행사 지원
■전통문화계승·보존행사, 지역 활성화 행사, 사회복지 행사 등
전통문화 보존·계승 행사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 농업 관련 학술행사, 사회복지행사 등 전국의 50~60여 개의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공동사업으로 각 지역 본부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지역문화행사를 연간 계획에 따라 연중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농업인 단체, 비영리 단체가 주최하는 전통문화 행사, 지역 활성화 행사 등을 공모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 세부계획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사업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