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작은 기적, ‘이른둥이’에게 사랑을 전해요
다솜이 희망산타
지난 12월 5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앞에서 ‘다솜이 희망산타’ 발대식이 있었다. ‘다솜이 희망산타’는 교보생명이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지원하고 있는 이른둥이(미숙아)들과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이다.
교보생명 컨설턴트와 임직원,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200여명의 희망산타들은 4인 1조로 나뉘어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들고 서울, 경기 지역 45곳의 이른둥이 가정을 방문했다. 올해에도 인터내셔널 택시 기사 45명이 희망산타를 이른둥이 가정으로 안내하는 루돌프 역할을 자처했다. 희망산타들은 이른둥이 가정에서 미리 연습한 풍선아트를 선보이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선물했다.
교보생명은 민간 유일의 이른둥이 지원사업인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교보생명 컨설턴트 6,000여 명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지금까지 1,500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