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외농업연수, 가족사랑 농촌체험, 가족사랑 목장체험 등

대산소식

2015 대산해외농업연수
‘협력과 배려로 지속 가능한 농업’_ 호주, 뉴질랜드
재단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협력과 배려로 지속 가능한 농업’ 연수를 시행한다.
수출 중심 대규모 농업, 기업농으로 알려진 호주와 뉴질랜드의 소농들은 어떻게 지속 가능한가를 소농 간의 협력시스템, 시민지원농업CSA, 로컬푸드와 파머스마켓, 농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가공·직판 등을 통해 둘러볼 예정이다.
주요 방문지는 멜버른 농민연합, 뉴질랜드 유기농협회OFNZ와 같은 농민 간 협력조직과 세레스Ceres 농장,멜버른 콜링우드 농민시장, 유기농 매장IE Produce 등의 도시농업과 파머스 마켓 현장 등이다. 그 외에도 카오스 스프링스 생명역동농업 농장을 비롯한 유기농·로컬푸드 농장 견학, 다양한 농가 부가가치 창출 벤치마킹을 위한 유기농 블루베리 농장,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팜스테이를 방문한다.
재단은 현지 연수에 앞서 오는 11월 3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사전 교육을 시행한다.

2015 가족사랑 농촌체험
전국 12개 가족사랑 농촌체험마을에서, 오는 11월까지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2015 가족사랑 농촌체험이 전국12개 가족사랑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 7월부터 이어진 가족사랑 농촌체험에는 현재까지 312가족 1,217명이 참가해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와 가족 사랑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2박 3일 프로그램을 가을 행사에 확대 시행했다. 지난 10월 9일~11일에 열린 가을철 2박 3일행사는 4.2:1의 높은 참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다양한 가족체험의 요구를 나타냈다. 또한, 지역문화탐방등을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의 가을 여행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사랑 농촌체험은 오는 11월까지 풍성한 가을 체험으로 도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참가 가족을 대상으로 ‘사진이 있는 우리 가족 농촌이야기’를 공모한다. 농촌체험을 통해 느낀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 가족과의 즐거운 추억을 담은 사진과 이야기 중 우수작 5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후기 공모는 오는 11월 22일까지다.

2015 가족사랑 목장체험
10~11월, 전국 6개 가족사랑 목장체험 교육목장에서

2015 가족사랑 목장체험 하반기 가을 행사가 10월과 11월 전국 6개 가족사랑 목장체험 교육목장에서 열린다. 소 젖 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치즈·피자·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낙농체험과 아름답고 목가적인 목장의 풍경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다원적 가치와 안전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소비자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존의 경기·충청권 외에 새롭게 강원·경상권 교육목장을 추가하여 전국으로 체험권을확대했으며, 개별이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소비자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족사랑 목장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5 안전한 밥상 만들기
9월~11월, 강원 인제 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GMO 수입 증가, 수입농산물 안정성 논란 등 안전한 먹거리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단의 ‘2015안전한 밥상 만들기’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열리고 있다.
강원 인제 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펼쳐지는 하반기 행사에는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김은진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임락경 전 정농회 회장,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등 명사들이 들려주는 안전한 먹을거리 교육, 생명살림 오행동산 견학 과 농사체험, 안전한 먹거리 만들기 실습, 오행순환의집 체험, 인제 자작나무 숲 탐방 등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안전한 밥상 만들기는 20세 이상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이어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이용하면 된다.

2015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
12월까지 60여 개 전통문화·지역 활성화·사회복지 행사 지원

재단은 지난 9월까지 ‘안동탈춤축제’, ‘남양주 시민을위한 여름나기 하하 콘서트’ 등 40개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오는 12월까지 총 60여 개의 전통문화, 지역 활성화, 사회복지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농촌사회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 지원을위해 농민단체나 비영리기관이 주관하는 공익 목적의행사를 공모·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세 번째 살구낭구예술축제’, ‘2015 쌀안작은문화제’ 등을 지원했다.

농업심포지엄 지원
‘농업·농촌의 길 2015’ 심포지엄 지원
재단은 11월 4일 오전 9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신시대,신농업·신농정’을 주제로 열리는 ‘농업·농촌의 길2015’ 심포지엄을 지원한다.
GS&J 인스티튜트(이사장 이정환)가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농업·농정의 프런티어’ 전체회의에서EU, 스위스, 미국, 일본의 사례를 통해 농업과 농정의세계적 흐름을 알아보고, 분과별 토론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