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가족소식 |
가족 나들이 속 아름다운 나눔의 자리
교보다솜이 가족자원봉사
지난 9월 24일,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효사진, 숲 나들이찰칵’다솜이 가족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하기 위해 일반시민 20가족이 용산 가족공원에 모였다.‘ 효사진, 숲나들이 찰칵’프로그램은 독거 어르신들과 일반시민들이 일일가족이 돼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진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도심 속 정원인 용산 가족공원에 모인 참가 가족들은 어르신들의 자녀, 손자손녀가 되어 공원 곳곳을 거닐며 이야기도 나누고, 공통체 놀이를 함께 하며 가족과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즐거운 순간, 행복한 순간들을 포착해사진을 찍고 어르신의 미니 자서전을 함께 꾸미고, 가족사
진 전시회도 열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멋진 작품들이 탄생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현지 학생은“늦둥이라 할머니를 뵌 적이 없는데 오늘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도 듣고, 자서전을 만들며 제 글씨와 그림솜씨를 칭찬해 주셔서 생전처음 받아보는 할머니의 칭찬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 혼자계신 할머니를 앞으로도 계속 찾아 뵙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는 11월에는 야생동물 보호, 장애인 작업장 환경자원봉사 등이 진행된다.‘ 교보다솜이 가족자원봉사’는 가족 단위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다솜이 가족자원봉사 홈페이지 http://nanumfamily.kbedu.or.kr/에서 하면 된다.
알림터 |
2011 대산해외농업연수 평가회
오는 11월 18~19일, 전남 보성 우리원에서
2011 캐나다 유기농업 연수 평가회가 오는 11월 18~19일 전남 우리원에서 열립니다. 도시농업, 유기농종자 산업, 민관학이 함께 만든 IPM(병충해방제 종합시스템), 생명역동농업, 유기농산물 유통시스템 등 캐나다 밴쿠버 연수의 성과와 과제를 다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또한 우리
나라의 생명역동농업현장을 견학하고, 유기농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