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산장학생 선발
농업CEO 장학생 3명, 언론장학생 2명
재단은 대산농업CEO장학생, 대산농업전문언론장학생 등 총 5명을 2012년 신규 대산장학생으로 선발했다.
<농업CEO장학생>
– 고진섭 / 제주대학교 원예환경학과
– 김기준 / 한경대학교 생명공학과
– 김시환 / 우석대학교 동물자원식품학과
<농업전문언론장학생>
– 강태영 /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 안형준 /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대산농업CEO양성사업은 전국 4년제 농학계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중에 졸업 후 영농의지가 확실한 학생을 선발하여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재단은 지난해 9월~12월까지 서류심사와 보호자를 동반한 심층 면접을 실시하여 3명을 선발했다.
이와 함께 재단은 대산농업언론장학생 2명을 선발했다. 대산농업전문언론인양성사업은 현재 농업전문언론인 과정(대학원)에 있는 학생을 선발, 농업전문언론인으로 양성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전파하고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새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연 2회 이상의 농업선진지 연수와 농업전문가의 멘토링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2012년 대산장학생 증서수여식은 오는 2월 8일(수)에 재단 세미나실에서 실시되며 수료식 후 2박 3일간 장학생 동계연수가 이어진다.
문화행사지원사업
총 40여 개 행사, 1억 6천여 만원 지원
재단은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총 40여개 문화 행사에 1억 6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진해군항제,서울국제여성영화제, 논산딸기축제, 탐라문화제 등 전통문화계승과 지역의 특성 있는 문화 발전, 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행사 및 농촌문화 향상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활발하게 지원했다.
창립 20주년 기념 연구보고서 발간
『농업이 미래다』
한국 농업의 르네상스를 위한 전략재단은 창립 20주년에 즈음하여 2010년부터 수행했던 연구과제<뉴모멘텀-한국농업의 내일을 열기 위한 준비>를『농업이 미래다』(삼성경제연구소)로 펴
냈다. 이 책은 책임연구자인 성진근 (사)한국농업경영포럼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태호 서울대 교수,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미래정책실장, 윤병삼 충북대 교수가 함께 참여했다. 우리나라의 농업경제학자들의 뜻을 모아 집필된 이 책은 농업에 대한 우리의 인식 전환을 촉구하고 근시안적 접근으로 농업의 미래 가치를 간과하는 정책 입안자들에게 농업의 긍정적인 대안을 제시해주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농업이 미래다』는 출판 즉시 농업계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3쇄 인쇄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