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만나다

4-2– 2011 대산장학생 하계연수4

7월 19일~22일 3박 4일간 미래 우리 농업을 이끌어갈 대산CEO 장학생과 언론장학생이‘한국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만나는 뜻 깊은 행사가 있었다. 2011 대산장학생 하계연수. 첫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친환경 축산과 혁신적인 가축분뇨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충북 진천의‘큰사람농장’과 전남 장성의‘한마음 공동체’를 방문했다. 둘
째 날인 20일에는‘학사농장’강용 대표의 강의를 듣고 친환경농산물유통시스템을 살펴본뒤 농산물산지유통 현장인 전남 무안의‘풀빛영농조합법인’(대표 박수경)을 찾았다. 21일 역농농업으로 벼농사를 짓는‘우리원’에서 전양순 대표의 강연을 듣고 견학했고, 이어 광양‘청매실 농원’에 들러 홍쌍리 회장과 함께 청매실 농원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들었다. 22일 오전에는 정연권 과장의 안내로‘구례군농업기술센터’압화전시관과 연구소 등을 견학했고‘구례 우리밀가공공장’에 들러 최성호 대표로부터 우리밀의 중요성에 관한 강의를 듣는 것으로 연수를 마쳤다.
이번 연수에서는 선배 장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장학생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비전을 함께 나누었고, 보성 녹차밭,구례 화엄사, 소설 토지의 배경인 하동 최참판댁 등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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