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산농촌상’으로 명칭 변경
• 농촌발전, 농업경영, 농업공직 3개 부문
• 농업경영 부문 수상 자격은 농민이어야
2020년, 창립 29주년을 맞이하는 대산농촌재단은 재단이 그동안 펼쳐온 사업들을 재정비하고 창립 30주년을 준비한다. 먼저 제29회를 맞이하는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대산농촌문화상’을 ‘대산농촌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상의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한다.
시상 부문에서 농업기술과 농촌발전 부문을 통합하여 농촌발전, 농업경영, 농업공직 등 3개 부문으로 조정하고 각 부문 시상 대상을 선명하게 규정하는 방향으로 개선했다.
농촌발전 부문은 농업기술 개발 보급 또는 농촌 환경·문화·복지 등에서 현저한 업적으로 농업·농촌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농민 또는 농업․농촌 관련 활동가, 연구자 등 포괄적인 ‘농업 관련인’을 대상으로 한다.
농업경영 부문은 농산물 생산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가족농 모델을 구축하는 등 농업경영관련 업적이 두드러진 ‘농민’을 대상으로 하며, 대규모화나 소득 증대 등 단순한 경영상태가 아닌 경영의 형태와 지속 가능성, 적정 규모 등에 주목하는 것이 특징이다.
농업공직 부문은 농업·농촌 정책을 입안하고 이를 잘 실행하여 농민 삶의 질을 높였거나, 농민소득 증대와 농촌 활성화 등에 헌신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하여 농민의 든든한 지지를 받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농촌발전 부문, 농업경영 부문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5천만 원, 농업공직 부문 수상자에게는상패와 상금 2천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부문별 1인을 원칙으로 하며, 특별한 경우 단체를 수상 대상으로 할 수 있다. 이때는 핵심 공적이 명확한 팀 단위에 한한다. 농민은 농업경영․농촌발전 부문 중 업적의 범위와 성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대산농촌상은 상의 위상에 맞는 인사를 선정하므로 심사 결과 적격자가 없을 경우는 해당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는다.
제29회 대산농촌상 시상 부문
• 10년 이내 공익성을 지닌 핵심 업적 중심으로
대산농촌상은 우리나라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최근 10년 이내 핵심 업적을 중심으로 심사한다. 또한 공익성과 사회적 가치, 발전 가능성 등이 중요한 심사 기준이 된다.
• 2020년 추천서 양식 새로 내려받아야
제29회 대산농촌상 추천서 양식이 전면 개편되었다.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해당 부문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해야 한다. 재단 홈페이지에서 ‘대산농촌상 시상-자주 하는 질문’ 사례를 읽고 추천서 작성에 참고하면 된다. 추천서 제출 기한은 2020년 5월 10일(일)까지이며 이메일 dsa@dsa.or.kr로 제출하면 된다.
※ 자세한 내용은 대산농촌재단 홈페이지 www.dsa.or.kr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