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 농업에 반하다 신수경 이동현 미실란 대표 곡성으로 향하는 기차에서 온통 황금 들녘인 창밖 풍경을 바라보다 문득, 또 10월이구나 생각했다. 곡성역에서 차로 5분. 미실란에 도착하니 [...]
농민이 행복해야 진짜다 신수경 권윤주 양평가루매마을 운영위원장 농촌의 여름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이다. 긴 모내기 준비 끝 모내기를 끝내고 숨을 돌릴까 싶으면, 이것저것 나고 자라는 [...]
“딸기로 행복해진다면” 신수경 이철규 담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사 3월, 햇볕이 좋은 봄날이었다. 담양농업기술센터 딸기시험포장에 들어서자 달콤하고 향긋한 향기가 가득했다. 품종대신 숫자와 기호[...]
‘똥 박사’가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비법 신수경 박완철 KIST 책임연구원, 친환경에너지사업단장 35년간 ‘똥’ 밭에 구르다 어쩌다보니, 그의 이름을 들으면 ‘똥’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영문 이름의 이니셜[...]
마을에서, 다시 마을로 신수경 이호열 아산제터먹이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음봉면으로 왜 내려갔냐고? 나는 원래 여기에 있었어요. 외도했다가 내 자리로 돌아온거예요.” 가을 햇볕에 잔뜩 그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