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세상의 진화를 이끌다 신수경 이양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 “새순 잎이 꼭 꽃 같죠. 멀리서 보면 붉은 꽃잎처럼 보여요.”가을, 남해안 도로를 붉은빛으로 물들이는 홍가시나무는 원래 꽃[...]
다시 10년, 이젠 교육과 협동이다 신수경 주형로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홍성역에 내렸다. 10년 만이었다. 차를 타고 중심가를 벗어나자 수확을 앞둔 황금 들판이 눈앞에 펼쳐진다.가을 농촌의 가장 흔[...]
농업은 미래, 희망의 볍씨를 뿌리다 신수경 박광호 한국농수산대학 식량작물과 교수 여름 들판의 초록이 짙어진다. 경기도 여주, 녹음이 짙어가는 논을 찾았다. 야리야리했던 모는 이제 웬만한 바람이나 비에 쓰[...]
농촌 삶의 나침반이 되다 신수경 이경희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봄 햇살이 넉넉히 내려앉은 남해는 보석을 품고 있는 듯했다. 유난히 게으름을 피우는 봄을 재촉하러 내려간 3월의 남해군에는 이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농민’의 이름으로 신수경 송남수 장수한우랑사과랑 위원장 눈이 내렸다. 그것도 세상의 풍경을 덮을 만큼 많이. 전북 장수로 가는 구불구불한 산길은 쌓인 눈으로 불친절했지만 차창 밖의 설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