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꼭 지키고 싶은 것 이인안 글·사진 이인안 숲은 나에게 어릴 적 마음껏 뛰놀던 놀이터였고, 지금은 부지런히 움직이는 일터다. 철마다 다른 색의 푸르름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산이 좋[...]
히말라야에서 만난 꽃 임영군 글·사진 임영군 히말라야를 걷는 여정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비행장이라는 네팔 루클라 텐징-힐러리 공항(해발 2850m)에서 시작된다. 여행자의 무거운 짐[...]
포근하고 넉넉한 밭담 앞에서 박시몬 글·사진 박시몬 어린 시절 밭담은 늘 내 가까이에 있었다. 분주한 등굣길에는 밭담을 넘어 지름길을 달렸고, 하굣길에는 친구와 함께 밭담의 돌을 밀어 넘어뜨[...]
메밀꽃 필 무렵 강병규 글·사진 강병규 20년 전 메밀꽃 촬영 여행의 추억을 더듬으며 메밀밭을 찾아 나섰다. 강원 평창군 봉평면은 아름다운 문화경관으로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아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