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소년 농업·농촌 연수
8~11월 강원, 제주, 전라에서 총 3차례 시행
재단이 UN식량농업기구(FAO) 협력사업으로 시행하는 ‘2022 청소년 농업·농촌 연수’ 1차 행사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 동안 강원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국내 5개 국제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연수단은 △고라데이마을 △국립한국자생식물원 △퀸비애그리푸드 △서울대 평창캠퍼스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슬기로운청년농부생활 △그래도팜 등 강원 지역의 농업· 농촌 현장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상과 농촌의 다원적 기능, 공익적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행사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제주 지역에서, 3차 행사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전라 지역에서 진행한다. 한편, 총 3차례의 연수를 종합하는 네트워킹 세미나는 오는 12월 16일에 있을 예정이다.
2022 농업연구 중간보고회
연구 성과 공유 및 향후 연구 방향 수립
재단은 ‘2022 농업연구과제’로 선정된 4과제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10월 5일에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보고회에는 책임연구자, 공동연구자 등이 참석하여 6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심사위원의 자문을 통해 향후 연구 방향을 수립한다. 연구는 2023년 3월까지 총 1년간 진행하며, 결과를 수록한 농업연구총서는 11월에 발간될 예정이다.
2022 ON-대지의 밥상 완결편 공개
경북 봉화군에서 만난 사과, 오미자 농민
‘2022 ON-대지의 밥상’ 완결편이 10월 7일 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경북 봉화군의 김애란 바람꽃농원(사과) 대표, 김현희 자연농원 따뜻한뿌리(오미자) 대표 등이 출연하여 농사 현황과 철학을 보여주고, 그림 그리는 농민들의 모임 ‘마농(마음을 그리는 농부들)’ 등 농촌에서의 문화 활동에 관해 소개한다. 호박꽃, 가지 등 농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든 계절 밥상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