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비결
2013 대산해외농업연수
‘유럽의 협동조합과 지속 가능성’
재단은 오는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에서 ‘유럽의 협동조합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대산해외농업연수를 실시한다.
농업인과 관련 단체 실무자, 농업전문기자 등 총 22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레가코프 모데나, 파르마 햄 협동조합, 발사믹, 람브로스코 와인, 팔마지아노치즈 생산자 조직 등 유럽의 다양한 협동조합과 농민조직 활성화 사례를 통해 협동조합이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 또한 프라이부르크 생태마을, 윤데마을, 칼스루에 클라인가르텐 본부 등을 찾아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대안에너지 활용 등 현재 유럽 농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우리 농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 밖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인 독일 하노버국제농업기기박람회를 참관해 세계 농업 기술의 발전과 현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재단은 현지 연수에 앞서 오는 10월 30일에 연수 준비를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가을 목장에서 다시 만나요!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2013 가족사랑 목장체험
지난 4월, 봄 이야기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2013 가족사랑 목장체험이 가을에도 경기·충청 지역의 4개 체험목장에서 이어진다.
‘2013 가족사랑 목장체험’은 11월 체험을 앞두고 있으며 소 젖 짜기, 송아지 우유 주기, 치즈 만들기, 피자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낙농 및 유가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용인 농도원목장, 여주 은아목장, 연천 애심목장 등 경기권 3개 목장에 새롭게 충청 지역의 천안 효덕목장이 더해져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dsa.or.kr)를 참조하면 된다.
농촌과 함께해 더 행복합니다!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2013 가족사랑 농촌체험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2013 가족사랑 농촌체험’이 전국 농촌체험마을 10곳에서 실시 중이다.
현재까지 473가족, 1,870여 명이 참가해 농업과 농촌이 지닌 다원적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올해 처음으로 여름휴가 시기인 8월에 시범적으로 실시한 2박 3일 체험은 평균 경쟁률보다 높은 참가 신청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가족사랑 농촌체험은 벼 탈곡, 고구마·감·밤·오미자·배추 등 풍성한 가을 수확 체험과 함께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한편, 재단은 체험에 참가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진이 있는 우리가족 농촌이야기’를 공모한다. 농촌체험을 통해 느낀 농업·농촌의 가치와 소중함, 즐거움,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 등을 담은 이야기 중에 우수작 다섯 편을 선정, 시상한다. 9~11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후기 공모는 오는 11월 15일까지다.
수확의 기쁨, 농촌의 소중함을 느꼈어요
2013 초등학생 농촌체험, 2,400명 참가
재단은 전국 우수 농촌체험마을 10곳에서 ‘2013 초등학생 농촌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고구마 캐기, 고추 따기, 벼타작하기 등의 농사체험과 손두부 만들기, 감자전 만들기 등 건강한 먹을거리 체험, 전통문화 체험을 하며 농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화순 도장밭노래마을 체험에 참가한 정화숙 선생님(광주 무등초)은 “아이들이 직접 농작물을 수확하는기쁨을 누리고, 책에서만 보던 농작물을 직접 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생 농촌체험은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며, 전국36개교 2,400여 명의 학생과 선생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미래 농업·농촌과 농학계 대학의 대응
2013 농식품생명과학심포지엄 오는 11월 27일 개최
재단과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회장 배성의), 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회장 이학래)가 공동 주최하는 2013 한국농식품생명과학심포지엄이 오는 11월 27일 대전의 호텔인터시티에서 열린다.
‘미래 농업·농촌과 농학계 대학의 대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농산업 인력 양성과 활용 정책’,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농학계 대학의 역할’ 등 농학계 대학이 당면한 문제들을 살피고 해결 방안과 대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전통과 지역을 살리는 문화행사 지원
오는 12월까지 전국의 54개 지역 문화 행사,전통문화 행사 등 지원
재단은 10월 현재까지 거창국제연극제, 정남진 장흥물축제, 금산인삼문화축제, 안동탈춤축제, 세계어린이합창제 등 전국의 39개 지역 문화 행사에 1억 3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전국 54개의 다양한 전통문화행사, 지역 문화 행사, 사회복지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행사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를 풍성하게 하고 지역사회 단체 간의 교류와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돕는다양한 지역문화 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