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소식 |
2016 대산해외농업연수
‘상생·협력과 지속 가능성의 농업’
_ 호주, 뉴질랜드
재단은 오는 11월 22일~12월 1일, 10일간 ‘상생·협력과 지속 가능성의 농업’ 연수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시행한다.
수출 중심의 대규모 농업과 기업농으로 알려진 호주·뉴질랜드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펼치는 노력을 사회적 협력과 지원 시스템, 품목별 농민조직, 농업에 대한 신뢰를 키우는 도시농업과 파머스마켓, 퍼머컬쳐·유기농·로컬푸드·생태 공동체 등을 통해 찾아본다.
주요 방문지로는 슬로푸드 멜버른, 뉴질랜드 유기농협회OFNZ와 같은 농민 협력조직과 키위 생산자조직, 이스트팩 과일 선과협동조합 등의 품목 조직, 세레스 교육농장, 베지아웃 커뮤니티 가든, 멜버른 슬로푸드 농민시장 등이다. 또한 도심 속 생태 공동체인 어스송 커뮤니티를 비롯해 페닌슐라 유기농장, 롱브리스 퍼머컬쳐 농장 등을 방문하고 소농을 위한 OFNZ 인증 시스템 등을 알아볼 계획이다.
재단은 현지연수에 앞서 오는 11월 15일 재단 세미나실에서 사전교육을 시행한다.
2016 가족사랑 농촌체험
7~10월, 전국 11개 가족사랑 농촌체험마을에서
‘교보생명과 함께하는 2016 가족사랑 농촌체험’이 전국 11개 마을에서 시행 중이다. 10월 현재 49차례에 걸쳐 402가족 1,603명이 참가해 농업과 농촌이 지닌 다원적 가치를 배우고, 건강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가족 간의 사랑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보냈다. 여름 휴가철과 개천절 연휴에 있었던 2박 3일 프로그램은 더욱 큰 호응을 받았다.
가족사랑 농촌체험은 올해 마지막으로 10월 29~30일 체험을 앞두고 있으며, 벼 탈곡, 고구마·땅콩·단감·사과·배·참다래 수확 등 풍성한 농촌의 가을을 도시민들에게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체험에 참여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진이 있는 우리가족 농촌이야기’를 공모한다. 농촌체험에서 느낀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고마움,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이야기 중 우수작 다섯 편을 선정, 시상한다. 9~10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후기 공모는 오는 11월 13일까지이다.
2016 가족사랑 목장체험
11월까지, 전국 6개 가족사랑 목장체험 교육목장에서
지난 4월과 5월, 봄 체험으로 도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2016 가족사랑 목장체험 가을 행사가 전국 6개 교육목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2016 가족사랑 목장체험’은 소 젖 짜기, 송아지 우유주기, 치즈·피자·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낙농 및 유가공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하며 오는 11월까지 계속된다.
또한 재단은 ‘사진이 있는 우리가족 목장이야기’를 통해 오는 11월 13일까지 목장체험 후기를 공모하며, 우수작 네 편을 선정, 시상한다.
2016 안전한 밥상 만들기
9~10월, 강원 인제군과 전남 담양군에서
안전한 먹을거리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2016 안전한 밥상 만들기 행사를 10월 23일까지 진행했다.
강원 인제의 한국DMZ평화생명동산과 전남 담양의 전남친환경농업담양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김은진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은정 농촌사회학자, 백승우 오늘농장 대표 등 먹거리 전문가가 다수 참여해 안전한 먹거리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참가자와 공감했고, 지역과 교육기관별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한편 재단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밥상 이야기’를 공모해 우수작 5편을 선정, 시상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이다.
2016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
12월까지 60여 개 전통문화·지역 활성화·사회복지 행사 지원
재단은 지난 9월까지 ‘제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제28회 거창국제연극제’ 등 35개 지역사회복지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오는 12월까지 총 60여 개의 전통문화, 지역 활성화, 사회복지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농촌사회 활성화와 문화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농민단체나 비영리기관이 주관하는 공익 목적의 행사를 공모·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우리동네 예술놀이터’, ‘2016 글갱이마을생명축제’ 등을 신규로 지원했다.
2016 농업심포지엄 지원사업
‘농업·농촌의 길 2016’ 등 2개 행사 지원
재단은 농업계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하는 학술 행사를 지원한다.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하여 농민과 농업·농촌사회 전문가가 함께하는 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지원행사는 ‘농업·농촌의 길 2016’(GS&J 인스티튜트), ‘귀농운동 20년 기념 제2귀농운동론 토론회’(전국귀농운동본부)이다.
2016 농업실용연구과제 중간보고회
11월 17~18일 양일간 시행
재단은 2016 농업실용연구과제로 선정된 10과제의 ‘2016 농업실용연구과제 중간보고회’를 오는 11월 17~18일 양일간 시행한다. 중간보고회는 각 연구의 연구책임자들이 6개월간의 연구 수행 내용과 변경사항등을 발표하며, 분과 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자문을 반영해 연구 내용을 보완, 완성하는 자리로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