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지주-소작농’ 체제를넘어 이성영 농촌의 현실 : 유명무실한 경자유전耕者有田의 원칙 지주-소작농 체제 재현 : 재벌 & 부재지주1949년 죽산 조봉암이 주도했던 농지개혁은 지주 계층과 소작[...]
황폐한 인도 농업에 피어난 ‘꽃’ 이재덕 인도 데칸고원 안에 자리 잡은 안드라프라데시 주Andhra Pradesh 메닥 지역. 이곳 농민 자야파(55)는 ‘달리트’다. 브라만·크샤트리아·바이샤·수드라로[...]
철학이 깃든 낙농인,이선애 김호기 부부를 만나다 김훈규 글 김훈규 거창군농업회의소 사무국장 부부를 만나러 가는 시기를 잘못 선택한 것은 아닐까? 목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내내 드는 생각이었다. 농촌의 일상 중에서 [...]
농촌에, 농업에 반하다 신수경 이동현 미실란 대표 곡성으로 향하는 기차에서 온통 황금 들녘인 창밖 풍경을 바라보다 문득, 또 10월이구나 생각했다. 곡성역에서 차로 5분. 미실란에 도착하니 [...]
‘현대판 농사꾼’, 생명기술로농업의 미래를 잇다 유해리 모상현 바이오FD&C 대표 바이오FD&C의 연구실에 들어서니, 백여 종류의 식물세포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다. 이 작은 세포 조각들은 커피 세포부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