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식량도 에너지도 생산할 수 있을까? 이유진 글·사진 이유진 전북 부안군 등용마을은 주민 주도로 에너지자립 마을 만들기가 시작된 곳이다. 2003년 부안군수가 위도에 핵폐기장 유치 신청을 하면서 부안은 들[...]
농촌과 지역을 지탱하는 힘 신수경 글·사진 신수경 편집장 2022년 5월,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알고이 지역 한 농가형 호텔에 이틀간 묵었다. 소를 키우는 농장 안에 호텔, 식당, 수영장, 실내[...]
밀밭을 담은 한 조각, 농부의 빵 이진선 선강래 농부의 빵집 ‘그랑께롱’ 대표 전남 장흥군, 한적한 찻길을 달리다 ‘그랑께롱’ 표지판을 따라서 차머리를 돌리니, ‘소금을 뿌린 듯’ 하얀 메밀꽃으로 [...]
사과 한 알이 열릴 때까지, 꾸준함과 기다림의 시간 이진선 권순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관(제30회 대산농촌상 농업공직 부문 수상자) 사과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다.1) 추석이면 차례상에 올리고,[...]
하루 한 통 손글씨 엽서 쓰기 최성현 ‘이어짓기’는 하나의 주제로 여러 명의 필자가 집필한 에세이를 이어서 소개하는 코너로, 지난 호 강수희 씨에 이어 최성현 씨가 ‘농촌에 관한 단상, 내가 가장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