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다운’ 돌봄은 어떻게 가능할까 신소희 글·사진 신소희 ‘농촌다운’ 돌봄을 궁리하다 과소화·고령화된 농촌에서 돌봄은 서비스 체계의 공백이기도 하지만, 농촌사회 연결망의 해체, 함께 돌보는 경험의 단[...]
그때나 오늘날이나 고영 글 고영 “어느새 몇 오라기 수염은 더 돋았지만(忽然添得數莖鬚)/여섯 자 키는 도무지 더 자라지 않는군(全不加長六尺軀)/거울 속 얼굴은 해마다 달라져도(鏡裡容顔隨[...]
농업인의 자긍심, 제32회 대산농촌상 시상식 편집실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은 2023년 10월 25일(수)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200여 명의 농업계 인사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대산[...]
가시리 주민 김현대입니다 신수경 김현대 전 한겨레신문사 대표이사 유난히 따뜻했던 12월 초, 제주는 감귤 천지였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헐렁한 플리스Fleece 점퍼를 걸치고 챙이 있는[...]
알알이 거두는 농農의 가치 이진선 송예슬 알알이거둠터 대표 가을당근을 한창 거두는 날이었다. 초록색 이파리가 무성한 당근밭에서 어디가 이랑이고 어디가 고랑인지 헤매고 있을 때, 송예슬 씨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