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신년호

흰떡과 떡국이 새해 첫 아침 상차림의 시작이다.

그때나 오늘날이나

글 고영 “어느새 몇 오라기 수염은 더 돋았지만(忽然添得數莖鬚)/여섯 자 키는 도무지 더 자라지 않는군(全不加長六尺軀)/거울 속 얼굴은 해마다 달라져도(鏡裡容顔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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