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농업으로 행복해지도록” 유해리 현용행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 12월, 때 이른 한파를 맞은 육지와 달리 제주는 따뜻했다. 푸른 머리를 내놓은 월동무를 수확하느라 바쁜 성산읍 밭에도 가을 같은 [...]
“자연엔 재미있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합니다” 신수경 김준권 평화나무농장 대표 약속 시간보다 30분이나 일찍 농장에 도착했다. 새벽부터 해 질 녘까지 촘촘한 농민의 하루 계획에 차질을 주겠구나, 미안함이 앞섰다[...]
농촌을 아는 발명가,트랜스포머 농기계를 만들다 유해리 김중호 대호㈜ 대표 30여 년 전 장흥 농촌에서 태어난 7살 소년의 부모님은 농사일로 늘 바빴고, 돌봐주던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소년은 항상 혼자 시간을 보내야[...]
농민과 소비자를 잇는 ‘상생’의 유통 신수경 손우기 신선미세상㈜ 대표 농민은 늘 바쁘다. 농사만 지어서는 살기 힘들어진지 이미 오래여서 농산물을 가공하고 소비자와 직거래도 하고 체험과 민박도 해야 한다.“[...]
토종발효 종균의 무한 가능성 신수경 여수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연구사 완주로 가는 고속도로엔 내내 햇볕이 넉넉했는데, 어느새 먹구름이 꾸역꾸역 몰리더니 급기야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회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