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의 기상, 다시 뛰는 농업 오교철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오년의 갑甲은 천간과 오행으로 목木에 해당하고 색깔은 청색을 뜻해 올해를 청말띠 해라고도 합니다. 진취적인 기상이 차[...]
서설瑞雪, 새해 그리고 희망 오교철 계사년癸巳年 새해 첫날, 눈이 내렸습니다.예부터 정초에 내리는 눈은 서설瑞雪이라 하여 상서로운 일이 생기는 징조였지요. 이 때 쌓인 눈이 춘삼월春三月이 되면 춘수[...]
농민이 행복한 농업의 의미 오교철 서울의 중심 광화문 네거리는 늘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그런데 삭막한 도시의 한복판, 문득 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는 풍경이 있습니다. 교보빌딩 외벽에 내걸린 ‘광화[...]
농업을 이끄는 힘, 나라를 키우는 사람 오교철 유난히 덥고 메마른 날씨가 계속된 6월이었습니다.저수지는 바닥을 드러냈고, 논과 밭은 바짝 말라 농민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였습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6월 전[...]
농업은 나라의 미래를 여는 열쇠입니다 오교철 봄이 너무나 더디게 왔습니다. 4월에 서울에 눈이 내린 것은 지난 1993년 이후 19년만의 일이라고 하고, 벚꽃으로 상징되는 진해군항제는 올해 벚꽃 없이 치러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