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벌과 친해지는 비결 편집실 “가만히, 찬찬히 기다립니다” 벌 전문가가 토종벌과 친해지는 비결을 알려줍니다. 사람이 벌을 보고 놀라 팔을 휘저으면벌도 놀라 침을 쏘지만,가만히 기다리다 찬찬히[...]
가을 편집실 화려한 꽃과 탐스러운 열매들을 보며뿌리를 생각해봅니다.사랑이 가장 낮은 곳에 있듯*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이 땅의 모든 분을 응원합니다. * 안도[...]
대산농촌재단 25년 편집실 農民 농민이라는 이름에 자긍심을農村 농촌이라는 이름에 소중함을農業 농업이라는 이름에 가능성을 담아 이어온대산농촌재단의 25년,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계절 탓 편집실 계절 탓 계절은 게으름을 모른다. 꽃은 피었다 지고, 그 자리에 열매를 맺는다. 나무는 늘 곧으며, 사시사철 푸르거나 철마다 옷을 갈아입는다. 연두색 이파리일 뿐[...]
보내고 싶지 않은 것들 편집실 가을엔 늘 마음이 분주하다. 따스한 햇살에 턱, 마음을 놓고 있으면 미처 여미지 못한 옷깃 안으로 인정머리 없는 찬바람이 파고든다. 벼는 점점 무거워지는 고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