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도 사람이 산다 황민호 임금을 아무리 높게 준다 해도 생활 여건이 좋지 않은 지역에는 의사가 아예 오지 않는다는데 시골 농촌에 사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불가촉천민인가보다. 현실을 부정하는[...]
합의와 협력이 필요한 공공의료 이훈호 연대와 협력이 만들어낸 의료생협“한 마을이 잘 되려면 교사와 농민과 의사가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예전에는 동네에 서당 훈장님과 두레를 하는 농민들, 한의원이[...]
10년 차 기자, ‘사표 쓰고 귀농’ 할 수 있을까요? 이재덕 “농촌전문기자가 되겠다”며 호기롭게 경향신문에 입사했다. 올해로 10년 차 기자가 됐지만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다. 2012~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출입기자[...]
“서로 어우러져 기대고 산다” 이진선 이선화 지내들영농조합법인 기획팀장 전남 영광군 군남면 죽신마을, 푸른 하늘과 맞닿은 너른 들녘에 노랗게 속을 채운 벼들이 바람에 넘실거렸다. 이선화 씨는 동료이[...]
함께 가는 길, 생명공동체 이진선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 서울에서 안동까지 차로 3시간 여를 달려가니, 마치 가을 속으로 들어가는 듯, 노랗게 영글어가는 풍산평야가 점점 눈앞에 펼쳐졌다.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