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한 차원 높은 운동을 펼쳐야” 신수경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신수경 편집장 2021년, 대산농촌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1991년 우리나라 최초 농업 농촌 지원 공익재단으로 출발[...]
지역의 언어를 되찾는 일 박누리 “그 조그마한 동네에 뭔 이야기가 있긴 있어?” 지역에서 잡지를 만든다고 소개하면 제일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질문이다. 그렇다. 인구 5만 명을 [...]
기후위기 시대의 지속 가능한 ‘농農’ 편집실 재단은 지난 7월 6~9일, 「대산장학생 2021 하계연수」를 시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모두의 일상을 뒤흔드는 요즘, 성찰과 대안으로 부상하는 ‘농農’의 가[...]
도시의 삶과 바꿀 수 없는 것 이진선 권성현 좋아서하는농사 대표 사박사박, 7살 이랑 군이 포도 하우스에서 맨발로 뛰어다니는 소리가 경쾌하게 들려왔다. 그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니, 천장을 가득 메운[...]
“여성이라, 농민이라, 참 다행입니다” 이진선 윤금순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고문 경북 성주군, 윤금순 씨(63, 제29회 대산농촌상 농촌발전 부문 수상자)를 따라 들어간 참외 하우스에서 달콤하고도 상큼한 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