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작당을 하다, 제주담을 이진선 강순원 한살림제주 전무이사 제주공항에서 차로 20여 분, 제주시 노형동 아파트 군락 사이 파란 쉼표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건물에는 ‘제주담을’이라고 쓰여있었다[...]
때로는 치열하게, 때로는 느슨하게 이진선 김후주 주원농원 대표 충남 아산시 둔포면 이화동梨華東길에 들어서니, 새하얀 배꽃 물결이 사방에서 일렁였다. 눈 닿는 모든 곳에 배꽃이 활짝 피어있으니, 가는 길[...]
술에 담은 가치를 나눕니다 이진선 이혜인 밝은세상영농조합법인 대표 세상에 하나뿐인 술이 있다. 차가운 막걸리를 한 모금 물고 있으면, 입안에 배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가 그만, 목으로 사르르 넘어[...]
지리산 사진작가, 산을 품은 농부가 되다 이진선 강병규 지리산구절초영농조합법인 대표 기다려야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어두운 산을 붉게 물들이는 일출, 산의 등줄기에서 피어오르는 운무, 새하얀 눈꽃이 만[...]
“다시 찾아올, 내 마음의 외갓집” 이진선 김영미 내 마음의 외갓집 대표 강원 영월군, 봉래산이 여름꽃을 한아름 안았다. 보랏빛 라벤더의 짙은 향기에 취해 벌들이 춤을 추고, 외국 정원에서 봄 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