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여름호

신수경

안문규 상희복분자농장 대표 커다란 나무가 만들어주는 아늑한 그늘 밑, 나무 탁자 앞에 앉자마자 “살아온 야기 쫌 들어볼라요?”하며 묵직한 두루마리 종이를 꺼내는[...]

김수자

내 꿈은 농부가 되는 것이다. 농부라니, 농사지어 생활을 해결하는 직업농이나 부농을 말하는 게 아니다. 내가 짓고 싶은 농사는 두 사람 분량의 자급 수준이다. 땅[...]

오교철 / 이사장

대산 신용호 선생의 농업과 농촌 사랑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농업과 농촌문화 발전을 위해 설립된 대산농촌문화재단이 올해로 창립 20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