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첨지의 설렁탕에는 국수가 있었을까
아름다운 황금들녘이 쓸쓸한 벌판으로 변하는 시절이다. 이맘때면 따뜻한 음식이 생각난다.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8년 있다가 신설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화려한 도심에[...]
농업인의 자긍심, 제29회 대산농촌상 수상자
우리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대산농촌상의 제29회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의 엄정하고 면밀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 9월, 대[...]
10년 차 기자, ‘사표 쓰고 귀농’ 할 수 있을까요?
“농촌전문기자가 되겠다”며 호기롭게 경향신문에 입사했다. 올해로 10년 차 기자가 됐지만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다. 2012~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출입기자[...]
“서로 어우러져 기대고 산다”
이선화 지내들영농조합법인 기획팀장
전남 영광군 군남면 죽신마을, 푸른 하늘과 맞닿은 너른 들녘에 노랗게 속을 채운 벼들이 바람에 넘실거렸다. 이선화 씨는 동료이[...]
함께 가는 길, 생명공동체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
서울에서 안동까지 차로 3시간 여를 달려가니, 마치 가을 속으로 들어가는 듯, 노랗게 영글어가는 풍산평야가 점점 눈앞에 펼쳐졌다. 잠[...]
GAP는 친환경인증이 아니다
인류는 100만 년 전 지구상에 등장한 이후 약 99만 년을 수렵, 채취로 먹는 문제를 해결하며 이곳저곳 이동하며 살았다. 그러다 약 1만 년(혹자는 7000~8[...]

2020 소비자 대상 사업 재개 등
2020 소비자 대상 사업 재개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체험 진행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그렇게 치킨이 된다」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2020, 해냄)김탁환 글도시소설가 김탁환이 농부과학자 이동현을 만난 […]

정태기 전 대산농촌재단 이사장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태기 전 대산농촌재단 이사장이 10월 12일 향년 79세로 별세했다. […]